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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사망, 캄보디아 프롬펜 한인 병원서 링거 맞다 심정지 개그맨 출신 사업가 서세원 씨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67세. 그의 사망 소식은 20일 오후 국내에 알려졌는데, 캄보디아 프롬펜의 모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쇼크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 씨는 수년 전부터 당뇨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으며 고생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날도 컨디션이 안 좋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왜 캄보디아인가? 서세원 씨는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20년 현지 호텔과 레지던스, 골프장, 카지노 등 3조 원에 달하는 큰 사업을 따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이 겹치며 사업 진행이 더뎌졌는데 최근 들어 상황이 다소 좋아졌다는 후문입니다. 그는 한 때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했던 최고의 개그맨이자 방.. 2023. 4. 21.
모범택시2, 해외 16개국 OTT 7주 연속 1위, 시즌 3 확정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하며 종영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에서도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입니다. 한국 콘텐츠의 강세는 현재 진행형이라 하겠습니다.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가 4월 20일 발표한 인기 프로그램 순위에서 '모범택시2'는 7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업체 발표에 따르면, 프로그램 공개 열흘 만에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껏 그 자리를 다른 드라마에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Taxi Driver 2 '라는 영어 제목으로 공개된 '모범택시2'는 홍콩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역과 중동 지역까지 총 16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2023. 4. 20.
아시아 열파로 태국 45도 넘어, 한국도 펄펄 끓는 봄 예외 아냐 아시아의 봄이 뜨겁습니다. 아직 4월이지만 이미 폭염으로 고통받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올봄 아시아 상당지역이 이상기온으로 펄펄 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아시아에 닥친 기록적인 열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열파 영향 지역 넓어져 서울도 한낮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으며 여름에 버금가는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열파(heat wave) 현상은 아시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한국은 양반입니다. 지난 17일 인도 각지의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겼고, 프리야그라지 지역은 45도 가까이 달아올랐습니다. 바로 옆 나라 방글라데시도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지역이 수두룩했습니다. 태국의 북서부 '탁'이란 동네에서는 지난 15일 45.4도라는 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했습니다.. 2023. 4. 20.
5월 4일 문화재 관람료 폐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완전 무료 입장 가능 예정 2023년 5월 4일부터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던 전국 65개 사찰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됐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법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의 민간 소유자나 관리주체가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을 때 그 비용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즉 문화재관람교 폐지로 인한 손해를 국가가 지원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419억 원의 정부 예산이 잡혀 있다고 합니다. 등산객과 마찰 많아 그동안 전국의 유명 관광지의 사찰을 입장하려면 문화재 관람료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속리산 법주사, 설악산 신흥사, 지리산 천은사 등 국립공원 내에 있는 절들로, 문제는 절 구경도 안 하는 등산객이나 그냥 길을 통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관람료 명목의 입장료를 받아..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