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2 태풍 구촐 예상 경로, 바다에 머물다 14일 소멸할 듯 최근 발달한 3호 태풍 구촐에 대한 예상 경로와 강도, 그리고 소멸 시점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구촐의 주요 특징과 최신 예보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촐의 발달과 강도 태풍 구촐은 5호 열대저압부로 발달하여 현재 '강'의 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동쪽 필리핀과 대만, 북쪽 오키나와 등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과는 거리가 먼 태평양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다에서만 발달한 태풍으로, 최근 1주일 동안 생존 기간을 보였지만, 예상되는 소멸 시점까지 비슷한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경로와 소멸 시점 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미국기상청(GFS) 모델 등은 모두 구촐의 북동진 경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3시 기준.. 2023. 6. 10.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 회복된 소비 여건과 세금 부담 증가 정부는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종료하고 7월부터 종전의 5%로 환원합니다. 이는 완성차 시장의 회복과 개선된 소비 여건을 반영한 결정으로, 이제 세금 경감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 자동차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새로운 조치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는 완성차 업황의 호조와 회복된 소비 심리에 기인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 생산량은 6년 만에 40만 대를 돌파하여 40만 9806대로 기록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판매된 완성차는 지난해 3월 대비 15.2% 증가한 16만 5851대입니다. 이러한 회복세는 정부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주요 이유입니다. 하지만 세금 감면 효과가 사라짐으로써 완.. 2023. 6. 9. 환경 위기 경고, 캐나다 산불과 미 동북부 대기 오염 최근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이 미국 동북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대기질 문제가 심각합니다. 동시 다발로 발생한 400개 이상의 산불로 약 1억 명이 사는 미국 동북부 지역은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특히 뉴욕시는 최악 상황으로 세계에서 가장 대기질이 안 좋은 도시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산불 연기는 캐나다에서 바람을 타고 이동하며 뉴욕시를 비롯한 동북부 주요 도시를 뒤덮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외출 자제와 학교에서 옥외 활동 금지 등의 경고가 발령되었습니다. 가시거리 또한 급격히 감소하여 항공편 도착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CDC는 산불 연기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이에 따라 스포츠 행사들도 잇달아 취소되었습니다. 이번 캐나다 산불은 그 규모가 압도적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4만.. 2023. 6. 9. '1박 2일' 과자 1봉 7만원 판매 논란, 상인 결국 사과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상인 A씨의 과자 판매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출연자들에게 옛날 과자 한 봉지를 7만 원에 판매한 것이 바가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6일 상인 A씨는 영양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과자 단가를 높게 책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올린 글에는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거짓된 정보를 퍼뜨린 사람에 대해 불만을 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첫 글에는 1박 2일 촬영 당시 과자 세 봉지의 총가격은 7만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방송 내용과 상인 A씨의 주장이 일치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비판했습니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영양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내용.. 2023. 6. 7.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