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1 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전 MBC 앵커와 사돈된다 전 MBC 앵커 백지연 씨와 HL그룹(전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이 사돈을 맺는다는 소식이다.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모씨와 정 회장의 차녀 지수씨는 2년간 교제한 뒤 지난해 말에 상견례를 치르고, 오는 6월 2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강모씨는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 전공을 마치고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수씨는 미국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HL그룹 북미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 백지연 전 앵커는 MBC에서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로 기록을 세우며, 30년 이상 시사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정몽원 회장은 현대그룹 선대 회장인 정주영의 동생이자 한라그룹 창업 회장의 차남으로, 자동차 부품과 건설 분야부터 차세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