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1 신유빈-전지희 팀,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복식 36년 만에 결승 진출 한국 탁구 선수들이 역사를 새로이 썼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30년 만에 탁구 세계대회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는 대한항공의 신유빈과 미래에셋증권의 전지희가 한 팀을 이루어 성취한 결과입니다. 5월 26일, 이들은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 1위 쑨잉사-왕만위(중국) 조를 3-0(11-7 11-9 11-6)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신유빈의 뛰어난 수비와 전지희의 박진감 넘치는 포핸드가 대박을 만들어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 이후 30년 만입니다. 이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 2023.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