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변화1 "2750년 한국은 소멸한다", 방한 옥스퍼드대 콜먼 교수 진단 세계 인구학 권위자인 데이비드 콜먼(77)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국가 소멸을 부르는 한국의 초저출산, 세계적 석학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강연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의 강연은 5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열립니다. 그는 방한 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한국의 사회적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출산율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2750년 한국은 소멸하는 첫 번째 나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려했습니다. 콜먼 교수는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여성들이 가정에서 과도한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게 하는 문화적인 구조가 출산율 저하의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성들은 여전히 가사.. 2023.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