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양성1 청주 한우농가서 구제역 발생, 전국 확산 우려 긴급조치 중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가축방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 청주 지역 5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충북도는 이로 인해 구제역 방역 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5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청주 청원구 내둔리와 화상리 지역에 위치한 3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고, 같은 날 오후에는 화상리에서 발생한 농가와 인접한 한·육우 농장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어서 또 다른 한 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여, 총 5개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방역 당국은 구제역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긴급 파견해 사람,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작업을.. 2023.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