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오른 매매가를 기록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아파트의 매수자가 가수 임영웅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영웅은 2022년 9월 30일 전액 현금으로 51억원에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웅은 이전에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메세나폴리스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방송인 하하는 한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씨가 우리 아파트에 산다. 같은 동에 산다. 마포구의 자랑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했으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 최고가보다 17억2000만원 상승한 신고가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세나폴리스 아파트는 어떤 곳?
메세나폴리스는 2012년 7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617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지하 7층부터 지상 39층까지 있으며, 전용면적은 122~244㎡로 다양한 크기의 아파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77가구가 임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 초반에는 임대 입주민 차별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메세나폴리스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2·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상가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선유도공원과 상암월드컵경기장 등과 가까워 자연과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한강 조망도 가능합니다. 입주민 서비스 측면에서는 집안일이나 택배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차장부터 집 내부까지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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