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현은 쥬얼리 출신으로, 자신의 ADHD를 가진 아들과 관련한 고민을 공개했습니다. 5월 10일 방송된 MBC의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지나영 교수가 육아와 삶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인 최초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된 지나영 교수가 등장합니다. 지나영은 존스홉킨스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대구 사투리와 영어를 섞어가며 이야기합니다. 그는 ADHD를 가진 아이를 둔 이지현과 삼 남매 엄마 별, 육아 고수 정은표가 참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를 더했습니다.
지나영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공의 선택 이유를 설명하며, 어른이 되어도 어린 시절의 아픔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ADHD를 가진 의사임을 솔직하게 밝히고, ADHD가 있어도 의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강의 중에는 이지현이 ADHD를 가진 아들의 학습 문제에 대한 고민을 전달하고, 지나영은 명쾌한 조언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나영은 자신의 역경을 극복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법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부모가 아이에게 전해야 할 인생의 방향성과 원동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이지현과 다른 참여자들은 지나영의 진심 어린 강의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거나 소감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나영의 강의인 '인생에 찾아온 고난과 역경을 기회 삼아 일어나는 법'은 유튜브에서 재방송을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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