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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라디오쇼 출연해 고라니 성대묘사, 근황 전하며 예능감 뽐내

by 미디충 2023. 5. 8.

 

엄현경 배우가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5월 7일 KBS 쿨FM의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11시 내고향 코너에서 박명수와의 대화가 화제다. 엄현경은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일했던 박명수가 자신에게 DM을 보내지 않는 것에 대해 묻자 “제가 ‘해투’ 나가고 나서 안부 문자를 보냈는데, 이런 가식적인 문자 보내지 말라고 하셨지 않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엄현경은 요즘은 비수기여서 쉬고 있다며 집에서 누워있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고, 자기 관리는 집에서 얼굴 괄사 정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작품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올해는 잠깐 쉬려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2월부터 이번 년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박명수엄현경
해피투게더 박명수와 엄현경.

 

박명수는 여배우가 오랫동안 쉬는 이유에 대해 “얼굴을 가다듬는다든지”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엄현경은 웃으면서 “고치지 않았다. 시술만 받아서 오래 쉬는 그런 건 안 해요. 정말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명수는 엄현경과 10년 전부터 친하게 지내왔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결국 엄현경은 자신의 흑역사일 수도 있는 고라니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엄현경
전참시 출연 엄현경

 

엄현경이 한다는 얼굴 괄사는

괄사는 중국의 전통적인 마사지 기술로, 중국어로 "gua sha" 긁다를 의미한다. 이 기술은 마사지 부위에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고 붓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피부 안색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나이가 들어서 림프관이 막혀서 얼굴이 자주 붓는 불편함이 있는데, 특히 엎드려 자는 습관이나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얼굴이 더욱 잘 붓는다. 이때 괄사 마사지를 이용해서 얼굴 마사지를 해주면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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