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의 대명사인 마동석 주연의 최신 영화 '범죄도시 3'이 개봉 나흘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배급사 에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6월 3일 오후 2시쯤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영화가 상영된 나흘 동안 누적 관객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의미한다.
'범죄도시 3'은 전작인 '범죄도시 2'보다도 하루 짧은 나흘만에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는 전날에도 200만 명을 돌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루 만에 추가적인 100만 명을 동원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범죄도시 3'의 예매율은 3일 오후 기준으로 78.1%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4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예매율과 관객 반응을 고려하면, '범죄도시 3'은 흥행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는 광역수사대로 이적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 분이 이 형사를 연기하며, 일본 야쿠자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을 다룬다. 마동석 특유의 파괴력 있는 액션과 툭툭 던지는 코믹한 대사는 이 영화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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