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5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맨체스터시티가 1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들을 쉬게 하면서도, 훌리안 알바레즈의 결승 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36경기에서 28승 4무 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점 88을 얻었습니다. 반면 첼시는 승점 43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습니다. 맨시티의 조기 우승은 아스날이 하위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배하여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펩의 지도력과 홀란드의 재능
이번 우승으로 맨시티는 EPL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3시즌 연속 우승은 1992년 출범한 EPL에서 두 번째 기록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탁월한 능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14시즌 동안 11번의 우승을 이끌어 낸 감독으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는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하여 3관왕의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의 성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트레블 달성의 꿈도 키워가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성공의 주역으로 꼽히는 선수는 단연 엘링 홀란드입니다. 도르트문트에서 이번 시즌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49경기에서 놀라운 5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현재 리그 33경기에서 3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첼시의 올 시즌 리그 전체 득점수와 같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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