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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여야 공방 '한동훈 청문회' 중 30여 회 코인 거래?

by 미디충 2023. 5. 13.

 

김남국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 참석한 동안에도 코인 거래를 했고, 이자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로 논란이 된 김 의원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김남국의혹보도화면
YTN 보도 화면 캡처

 

YTN의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상화폐 거래를 계속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청문회 당일 김 의원과 연관된 가상화폐 지갑에서 여러 차례의 거래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 의원이 특정 코인의 판매뿐만 아니라 '디파이'라는 온라인 금융 상품을 이용하여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활동을 주로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시 김 의원의 총 거래 횟수는 최소 30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으로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이모 발언'을 한 직후에도 코인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인사청문회가 여야 간의 공방과 대립으로 인해 지연되는 동안 김 의원은 수시로 가상화폐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문회 시작 전과 점심시간에도 김 의원의 가상화폐 지갑에서 여러 차례의 거래 기록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YTN은 청문회 중에 코인 거래를 한 사실을 김 의원에게 질문했으나 그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사실로 김의원의 신뢰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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